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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_Log][3박4일 제주도여행][1-2일차]우도,온오프,올레보트,보룡제과,괸당집,제주흑돈만두,골든튤립제주성산호텔

[SN-Log]어느 날/[제주도][3박4일]

by 썬나TV 2024. 2.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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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 [[SN-Log]어느 여행길] - [SN_Log][3박4일 제주도여행][1-1일차]마음샌드,오드랑베이커리,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우도훼리2호, 우도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우도에 도착했다.

 


 

 제주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바위로 담이 쌓여 있었다.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빌렸다.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는 걸리버여행기 라는 곳에서

2인차 하나와 자전거 1대를 빌렸다.

 

현금으로 하면 좀 더 할인해 준다기에

다행이 공항에서 찾아온 현금으로 결제를 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이동했다.

 


 

 온오프 라는 돈까스집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었다.

 

12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좀 있었지만

다행이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로 토요일 낮 12시였음)

 

테이블이 파란 타일로 만들어 진게 너무 예뻣다.

 

 



 음식 셋팅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치즈돈까스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바질치즈돈까스도 맛있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탄산음료도 하나 마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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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을 먹고나서 

앞에 사진찍기 좋아보이는 스팟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향했다.

 



 자전거는 위에 주차해두고 내려와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길을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자전거는 체력이 좋은 사람만 타고

전기차를 빌리는게 좋다고..

 

덥고 힘들다.

특히 오르막길은 헬이더라..

그래서 나는 자전거를 잠깐 맛보기로 타본 다음.. 아니다 싶어

친구에게 떠넘기고는 전기차 옆자리에만 붙어있었다

(잠을 못자서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죽을맛)

 


 

우도는 길을 따라 그냥 가기만 해도

모든 곳이 예뻤다.

 

 

 

어디서든 사진 찍기가 좋아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앞에도 말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살이 타들어가는 고통이 느껴졌다.

 

(실제로도 많이 타서 화끈거렸다)

 



오르막길 구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어케 타는거지.. 나는 절대로 힘들어서 못탐ㅎㅎ

 


 

풍경 좋고~

섬 한 바퀴 쭉 돌아준 다음

 


 

우도 올레보트를 타러 왔다.

 

 

보트 탑승을 기다리는 곳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고 기다리면서 음료 한잔 하기도 좋았다.

 

친구가 저번에도 왔었다며 사장님과 인사를 했다.

웃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아이스크림도 주셨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친구 하나는 맨 앞자리에 

나와 다른 친구는 바로 뒤 2열에 앉았다.

 

맨 앞자리는 손잡이가 없어서 무서워 보였다.

 

모자를 쓰고 갔던 나와 친구는 

단단히 끈을 묶고 탑승을 했지만...

 

 

끈이 중요한게 아니였다.

 

출발하자마자 엄청난 속도에 휙 벗겨져 

그냥 옷속에 꾸겨넣었다.

 

(모자는 안 쓰고 타는게 좋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도 예쁘고

바다도 파랗고

풀은 푸르고

바람은 시원했다.

 


 

 중간 중간 멈출 때 마다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중간에 다른 보트를 만나면

서로 소리도 질렀다


 

선장님은 뒤에서 운전을 하셨는데

중간 중간 멈춰 설 때마다 뭔가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다.

 

하지만...

뒤에서 설명하셔서 하나도 안들렸닼ㅋ

그래서 대답만 네! 하고 열심히 했다.

 


 

 보트가 빠르게 달리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내릴 시간이 다가오니 너무 아쉬웠다.

 


 

 보트도 탔고 

섬도 한 바퀴 둘러봤으니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돌아가는 길에 

중간 중간 있던 하르방들

 


 

그리고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했다.

[골든튤립 제주 성산 호텔]에서 하루 자고

2일차엔 다른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방은 깨끗하고 쾌적했다.

콘센트도 부족하지 않았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왔다.

루프에는 수영장이 있었고

1층에는 편의점이 있었다.

주차장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숙소에 일찍 도착해서

저녁을 먹은 뒤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일단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가는길에 사진은 못 찍었지만

보룡제과에 들려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몇 개 구입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빵 한개를 더 넣어 주셨다.

 

 

그리고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괸당집 성산점]으로 가서

고기를 먹었다.

 


 

실컷 돌아다니다 와서 그런지

꿀맛이였다.

소맥에 고기란... 

배고파서 사진 찍는 것도 잊고

열심히 먹었다.

 

 

추가로 시켰던 돼지껍데기가 정말 맛있었더랫지..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보룡제과 옆에 있던

제주 흑돈 만두 가게에서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포장해 갔다.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너무 피곤했지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맨 꼭대기층으로 올라갔다.

 


 

해가 다 넘어가기 전이라

노을이 참 예뻣다.

 


 

수영장 물은 미온수라

바람이 살짝 불었지만 춥지 않았다.

물에서 나오면 추웠지만..

 



 사람들이 없는 틈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방으로 와서 씻고

수영복을 대충 빨아서 

탈수기에 탈탈 돌려 대충 방에 널어두었다.

(수영장 옆에 있는 화장실에 탈수기가 있었음)

 

 그리고 나서

1층 편의점에 들러 아침에 먹을 커피와

야식으로 먹을 컵라면을 하나 사서

물을 부어 숙소로 올라와

아까 사왔던 만두랑 먹었다.

 

 그리고 48시간 깨어있었던 나는

뻗어서 잠이 들었다.

 

 

 

- 1일차 마침 -

 

(다음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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