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_Log][3박4일 제주도여행][4-2일차][END]우진해장국, 용담공원, 듀포레, 쉬멍놀멍게스트하우스, 제주O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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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 [[SN-Log]어느 여행길] - [SN_Log][3박4일 제주도여행][4-1일차]고스트타운, 리치망고 애월점, 동문 재래시장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고 나니까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다.

 

#우진해장국 을 먹기위해 부랴부랴 도착했는데

역시나 줄이 엄청 길어서 포장을 하기로 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아주머니가 주문했냐고 3번이나 물어봤다.

 

우여곡절 끝에 포장을 하고서

 

 

#용담공원 이라는 곳에 왔다.

 

아침과는 다르게 날씨가 좋아져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예뻤다.

 

 

공원도 깨끗하고 예뻐서 좋았다.

 

 

우리는 근처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포장해온 해장국을 열었더니

 

 

요래 생겼는데

 

 

일단 밥을 말아주고 !

 

비벼서 한그릇을 뚝딱 했다 ㅎㅎ

생긴건 좀 그렇지만 ㅎㅎ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

 

 

잘 먹고나서 뒷정리를 깨끗하게 한 다음

주변을 둘러보았다.

 

 

근처에 다리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길래

나도 열심히 찍어 보았다.

 

 

풍경이 너무 예뻤고

 

하늘도 너무 예뻤다.

 

밥도 다 먹었겠다.

산책도 했겠다.

 

모든 일정이 끝난 우리는

렌터카를 반납하러 가는길에

 

시간이 남아서 뷰가 좋은 카페가 있다길래

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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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포레 라는 곳이었는데

 

뷰... 진짜.. 뷰...

너무 끝내줬다..

 

#아메리카노 도 맛있었다.

여기는 전체적으로 창문이 커서 밖을 보기 좋았는데

예쁜 #파란하늘 아래 새파란 #바다뷰 를 보면서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너무 좋았다.

 

 

1층뷰도 끝내줬지만

우리는 2층도 궁금해 자리를 옮겼다.

 

 

1층은 뻥뚤린 시원한 느낌이라면

2층은 살짝 아늑한 느낌이 있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

구석자리 하나밖에 없어

 

여기에 앉아 사진을 못찍었지만

2층도 너무 좋았다.

 

정말 #뷰맛집 이었다.

날씨만 선선했어도 야외에서 먹으면

더 좋았을 듯 싶다.

 

그렇게 진짜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부지런히 차를 반납하고

절차를 다 밟은 뒤

 

 

 

 

이번에는 셔틀을 타고

#비행기 를 타러 이동했다.

 

이번에는 미리 자리 예약을 해서

출발 때와는 다르게 붙어서 앉을 수 있었다.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던

#제주도여행 일정을 마무리 했다.

 

공항에 도착하고나서

짐을 찾고

너무 배고팠던 우리는

부랴부랴 #롯데리아 에 들려

 

#햄버거 를 먹고나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언니가 픽업하러 오기로 해서

친구들을 먼저 집으로 보내고

외롭게 한참을 기다렸다.

 

#집순이 에게는 너무 힘든 일정들이었지만

막히는것 없이 트러블 없이

날씨문제도 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여행을 또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ND]